【태국】코로나19 관련 동향(4월 27일),2인 이상 차량 탑승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아비간
1.현황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59,687명(33,551명 완치), 사망자 163명
- 해외입국 5명(인도네시아 2명, 스위스 1명, 인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국내 지역감염 2,149명 및 Active Case Finding 25명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1,012,388명 접종
- 4.26(월)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012,388명이며, 이 중 214,644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227,032회분 접종)
2.언론동향
□태국에 도착한 코로나 치료제‘아비간’200만 정 신속하게 의료시설 배포 예정 (Posttoday, 4.26)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일본에서 수입한 코로나19 치료제‘아비간’200만 정이 4.26(월) 태국에 도착하였으며,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정부 제약기구와 공중보건 비상운영센터를 통해 전국으로 신속히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힘.
- 아누틴 장관은 이어서 5월에 아비간 100만 정이 추가로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정부 제약기구에 아비간 200~300만 정을 추가 확보하도록 지시하였다고 함
□방콕시 포함 48개 주(州)에서 2인 이상 차량 탑승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표 (Prachachat, 4.26
-방콕시 포함 48개 주(州)는 외출 시에 천 마스크 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위반 시 벌금 20,000바트)하는 조치를 이미 발표한 바 있으며, 여기에 더하여 2인이상 차량 탑승 시에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추가 발표함.
- 감염병 통제를 위해 차량에 2인(가족 간 포함) 이상 탑승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운전자만 탑승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됨.
□방역조치 위반하고 촌부리 소재 풀빌라에서 생일파티를 벌인 내외국인 28명 체포 (Khaosod, 4.26
-4.26(월) 웃티싹 촌부리 주(州) 방라뭉 군수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한 고급주택 단지 내에서 다수의 외국인들이 생일파티를 위해 모여 술을 마시며, 소음을 야기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과 함께 현장을 방문함. -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하여 총 2채의 빌라에서 생일 파티와 음주를 즐기고 있던 외국인 25명과 태국인 3명을 적발하였으며, 국가 비상칙령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조치(밀폐된 공간 내 단체활동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전원 체포함.
- 조사결과 이들 대부분은 외국인 어학강사로 상기 행동들이 문제가 되는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하였으며, 경찰은 코로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모임이나 파티 등 감염에 노출되는 행동이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함
(출처 : 주 태국 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