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코로나19 관련 동향(4월 26일),의무격리기간 완화 전면 재검토 건의 예정, 방콕 35개 장소 추가 폐쇄조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 시 2만바트

형구리 2021. 4.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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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황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57,508명(31,593명 완치), 사망자 148명

- 추가 확진자가 4.24(토) 2,839명, 4.25(일) 2,438명, 4.26(월) 2,04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57,508명으로 집계됨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972,204명 접종

- 4.25(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의 누적 접종자수는 총 972,204명이며, 이 중177,462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1,149,666회분 접종).


2.언론동향

□보건부, 해외입국자 대상‘의무 격리기간 완화’전면 재검토 건의 예정 (Thairath

-4.25(일) 오팟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보건부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태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들 대상 의무격리 완화 조치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공개함.

- 태국은 지난 4.1(목)부터 입국제한 조치 완화를 위해 기존 14일 의무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 시행해 왔으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바, 보건부는 모든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종전과 같이 14일 의무격리를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건의할 예정임.

- 한편, 같은 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인도 發 변이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3개국(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증 및 COE(입국허가증) 발급을 잠정 중단하도록 하고, 동 국가들로부터 귀국하는 태국인에 대해서는 21일의 의무 격리기간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방콕시, 4.26(월)부터 35개 장소 대상 추가 폐쇄조치 발표 (Prachachat 4.26)

4.25(일) 아싸윈 방콕시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4.26(월)부터 5.9(일)까지 방콕 내에서 폐쇄되는 35개의 장소*를 발표하면서, 위반 시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100,000바트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힘.

* ⧍학교/학원, ⧍유흥업소, ⧍퇴폐마사지, ⧍목욕탕, ⧍투계장, ⧍투우장/투어(魚)장, ⧍영화관/극장, ⧍물놀이공원/놀이공원, ⧍놀이터, ⧍동물원, ⧍스케이트장/롤러장, ⧍당구장, ⧍볼링장, ⧍PC방, ⧍수영장, ⧍헬스장, ⧍전시장, ⧍박물관, ⧍공공도서관, ⧍어린이집/유아교육기관, ⧍노인요양시설, ⧍복싱장, ⧍무술학교, ⧍타투/피어싱샵, ⧍무용학원, ⧍경마장, ⧍부적시장, ⧍미용클리닉, ⧍타이마사지샵, ⧍모든 경기장, ⧍공연장, ⧍회의실/연회장, ⧍미용실(커트만 가능하며 대기 없어야 함), ⧍공원, ⧍모든 운동장(골프장/연습장 포함)

- 식당, 백화점, 편의점은 영업이 가능하지만 영업제한 시간이 있음. ※ ⧍식당 내 취식은 21:00까지 가능하며, 23:00까지 포장판매 가능, ⧍백화점 21:00까지 영업 가능, ⧍편의점은 05:00-22:00에 영업 가능

□방콕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위반시 벌금 2만 바트 부과 예정 (Thairath 4.25)

-아싸윈 방콕시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4.26(월)부터 외출 시 천마스크 또는 보건용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반하는 경우 전염병법 제51조에 의거하여 최대 2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추후 새로운 발표가 있을 때까지 유효함


(출처 :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태국 여행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언제쯤 가려나. 역시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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