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11시 비행기였는데 나랑 A는 항상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항상 도착하고자 해서 일찍 나왔다. 아주 오랜만에 아침 공기를 마시니 신선하고 좋았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발권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방콕 돈므앙 공항으로 향했다. 돈므앙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왔다. 더위? 뜨거움이 확 밀려왔다. 찜질방에서 느껴본 느낌을 방콕에 와서 느꼈다. 물론 한국도 여름이라 덥긴 했지만 비교할 수 없는 더움이랄까. 하지만 다음 달에 가족여행으로 교토에 갔을 때 방콕보다 더 덥다고 느껴졌다. A4 버스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숙소를 카오산 로드에 있는 그린하우스 호텔이라는 곳으로 잡았다. 그렇게 카오산 로드에 도착을 해서 바로 숙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