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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3

【19.11아시아】#7.다낭여행 마무리

바나힐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후 저녁 나가서 먹기 귀찮아서 시켜먹기로 했다. 갓버거. 감튀가 내 취향인 감튀가 아니라 아쉽긴했지만 맛은 좋았다.배고파서 그런가 그냥 쑥쑥 들어갔다. 밥도 먹으니 힘도 다시 나서 밖에 산책이나 가자하고 밖으로 나왔다. 시내로 가는 길에 무슨 시장이 있길래 둘러보고 왔다. 왜인지 한국인이 없었다. 편-안. 나이키 짝퉁 기능성티가 한 장에 7만 동이라 한 장 사버렸다. 가격이 깡패. 2021년 4월 21일 기준 아직까지 잘 입고 있다. 다리를 건너서 시내 쪽으로 넘어왔다. 다낭 대성당. 성요셉성당 1승. 근데 사람들은 성당을 보러 왜 가는걸까. 한시장. 살 것도 없지만 그래도 둘러보는게 인지상정. 역시나 살 게 없으니 볼 것도 없었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 다리에 용 한..

19.11 아시아 2021.04.21

【19.11아시아】#6.다낭 바나힐 여행

오늘은 바나힐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이 일어났다. 바나힐까지 왕복하는 택시를 예약했기 때문에 일찍 나왔다. 바나힐은 다낭에서도 꽤 멀고 도착을 해도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 대관람차는 그렇게 무서웠는데 케이블카 왠지 편안하다. 체감상 2~30분 탔던 것 같다. 사진으로만 봤던 손바닥이 나왔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미어터진다. 중국인과 한국인의 콜라보. 쨍한 날 왔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아 참고로 11월에 갔는데 이 바나힐 존나게 추웠다. 반팔 반바지 입고 갔는데, 주위 아줌마 아저씨들은 바람막이, 경량 패딩 입고 가길래 쪄죽을 일 있나 생각했는데 그 정돈 입어줘야 될 것 같았다. 나처럼 반팔, 반바지만 입고 가면 치아가 캐스터네츠 친다. 바나힐 되게 크다. 내부에 놀이공원..

19.11 아시아 2021.04.21

【19.11아시아】#5.하노이 끝 다낭 시작, #분짜닥킴, #뉴데이레스토랑

다낭으로 넘어가는 날과 동시에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솔직히 뭐 할 것도 없다. 또 밥이나 먹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게 이번 여행의 핵심이랄까. 방콕과 삿포로를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3일씩 있었는데 첫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뭐 할 것도 없고 둘째 날만 관광하고 셋째 날은 다른 도시로 넘어갈 준비를 했다. 그래서 하루만 관광하고 나머지 날짜들은 밥만 먹었달까. 세상 여유로울 수 없다. 오늘의 점심. 분짜닥킴에서 먹은 분짜. 역시나 한국인들만 있었다. 가격이 12만 동이었나. 분짜 + 짜조 + 콜라. 분짜를 먹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쌀국수 양이 존나 많아보이는데 실상은 허상이다. 공갈빵을 먹는 기분. 비빔면 하나 먹는 기분이랄까. 처음 봤을 때 '오 양 많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먹으면 금방이다. 내가 돼지..

19.11 아시아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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