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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37 Maha Rat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한국에서도 카페를 잘 가지 않는데, 이 곳은 음료의 사진에 꽂혀서 찾아가게 되었다.
버터플라이피 라떼.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로 보인다. 카페도 이 친구랑 비슷하게 파랑파랑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근데 한국인들보다 일본인들한테 잘 알려져있는 것 같았다. 옆 테이블들이 다 일본인이었다.
일단 생긴 건 아주 쌈빡하게 느낌있게 생겼는데, 그렇지 못한 맛을 가지고 있다.
콩을 우유 넣고 간 맛인데 느끼한 맛도 나고 그냥 별루다.
친구 둘과 함께 가서 다른 음료도 같이 먹었었는데, 다른 건 괜찮았다. 꼭 저 파란악마와 다른 음료도 같이 시켜야한다. 한 입 먹고 다른 거 한 입 먹어야되기 때문.
처음엔 카페 분위기가 파랑파랑하니 시원하고 느낌있는 카페였지만, 저 파란 소악마를 먹고 난 후 뭔가 카페가 낡은 느낌이다. 올드하고 앤틱한 느낌보다는 그냥 낡은 느낌.
사람은 역시 먹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사진도 찍었겠다 아무래도 블루웨일과의 두 번째 만남은 더 이상은 없을 것 같다.
총 평점 ★☆
파란색 음식은 대체로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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