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태국맛집】파타야 뉴욕 피자 하우스에 대한 고찰

형구리 2021. 5. 9. 14:30
728x90

세상에 피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빵과 치즈, 고기와 야채 그야말로 완벽한 조화가 아닐까싶다. 진정 헬씨 푸드. 탄단지를 고루 갖춘 슈퍼푸드.

그래서 찾아왔다. 파타야에 있는 뉴욕 피자 하우스.

많고 많은 피자집 중 이 곳을 찾게 된 이유는 자유도에 있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 내가 원하는 두께, 내가 원하는 토핑을 선택해서 자기만의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제일 작은 사이즈에 토핑을 세 개 씩 해서 먹었는데, 한 판에 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고기만 들은 피자를 만들 수 도 있고,

이렇게 야채만 들은 피자를 만들 수 도 있다. 야채만 넣어도 맛있다. 호불호 갈리겠지만 토핑으로 파인애플도 올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파인애플 피자를 왜 혐오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정도로 못 먹어줄 정도는 아닌데 말이다.

일단 제일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한 끼 식사가 될 정도의 사이즈였다. 태국에서 만 원에 한 끼 해결하는 것은 솔직히 살짝 비싼감이 없잖아 있다. 로컬에서 먹으면 5~70바트면 한 끼 뚝딱인데, 거즘 한 250바트? 정도 되는 돈을 쓰기 때문에 태국치곤 비싼 가격이지 않나싶다. 가성비는 아니지만 맛은 보장되있다.

토핑 종류가 꽤 많아서 다양한 피자를 만들 수 있고, 기억상으로는 토핑을 최대 5개 넣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물론 토핑 추가할때마다 가격은 올라간다.

총 평점 : ★★★★

파타야에서 한 번쯤은 먹어볼 만 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