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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20

【태국】(코로나19) 한국입국시 격리면제서 발급 안내

1.2021.4.21(수) 기준으로 변경된 격리면제서 발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2.격리면제 발급기준은 ①인도적 목적('본인의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장례식 참석) ②중요사업목적 국민 및 외국인*(한국 산업부 등 정부부처가 사업의 중요성, 긴급성,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경우)등 입니다. 3.입국 시 진단검사 ①입국 전 PCR검사 제출(출발 72시간 이내 발급) *인도적 목적 등 내국인은 제외 / 미제출 또는 기준미달 내국인은 14일간 시설격리(격리면제 효력중지, 자부담), 외국인은 입국금지 ②입국 직후 PCR 검사(1일이내) *공항 또는 임시검사시설에서 검사 후 결과대기 ③5~7일 사이 PCR검사 *면제기간 7일이내, 인도적 목적 등 내국인은 제외 / 미제출시 격리면..

태국 2021.04.22

【태국】 코로나19 관련 동향(4월 21일), 백신여권 양식발표, 코로나 대유행으로 호텔업계 연달아 임시 휴업

1.현황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6,643명(29,371명 완치), 사망자 110명 -4월 21일 추가 확진자가 1,458명 발생함. 국내 지역감염 1,346명 및 Active case finding 108명 / 사망 2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604,947명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비상사태 유지 중 ​ 2.언론동향 □총리, 화이자 백신 500~1000만 회분 구매 협상 중이라고 공개(ThaiPBS, 4.20) - .... 금년 하반기 중으로 태국에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현재 태국 정부는 시노백 백신의 추가 구매를 위해 중국 정부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또한 총리는 태국에서 생산 ..

태국 2021.04.22

【태국】 태국 4.19코로나 관련 동향

코로나19 관련 동향(4월 19일) ​ 현황 (2021.04.19. 12:00) 출처 :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43,742명(28,787명 완치), 사망자 104명 ○추가 확진자가 4.17(토) 1,547명. 4.18(일) 1,767명. 4.19(월) 1,39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3,742명으로 집계됨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 : 총 510,456명 접종 ○4.17(토) 기준 코로나19 백신의 누적 접종자 수는 총 526,706명이며, 이 중 81,815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됨(총 608,521회분 접종)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5.31(월)간 국가 비상사태령 ..

태국 2021.04.20

【태국】해외입국자 대상 격리조치 완화

4월 1일 자 공지사항. 태국 정부는 4.1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및 정부 지정호텔 14일 격리 기간을 아래와 같이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 (1)격리기간 ㆍ(출국 최소 14일전 백신*접종 완료자) : 최소 7일 격리**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코비쉴드, 얀센, 모더나 백신만 인정 **특정 지역 구분 없이, 태국 전국에 적용 ㆍ(백신 미접종자 및 백신접종 미완료자) : 최소 10일 격리 -한국 등에서 출발할 경우 해당 ​ (2)코로나19 검사(RT-PCR) 횟수 및 시기 ㆍ최소 7일 격리자 : 검사 1회 실시(입소 5-6일차) ㆍ최소 10일 격리자 : 검사 2회 실시(입소 3-5일차 및 9-10일차) ㆍ최소 14일 격리자 : 검사 3회 실시(입소 1일..

태국 2021.04.18

【18.07방콕】#7. 마무으리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에 느릿느릿 기어 나와 점심밥을 챙기러 밖으로 향했다. 역시 새로운 곳에 대한 여행보다는 일도 없고 학교도 없어서 느지막이 일어나 밥만 축내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 오늘의 점심은 터미널 21에 있는 해브어지드에 갔다. 푸팟퐁커리먹었는데 우텅에서 볶음밥 하나를 둘이 나눠 먹어서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나 싶어 1인 1볶음밥을 시켰다. 우텅 1패. 옆에 한국인 아줌마가 흡입하는 우릴 보더니 맛있냐고 물어봤다. 마음 같아서 존나 맛있네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동방 예의지국 출신이기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맛있다고 했다. ​ 그렇게 식사인지 흡입인지 모를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숙소로 향했다. 아스테라 사톤이라는 4성급 호텔. 1박 4만 원 선이다. 마지막 날이라 무리한 감이 없잖아..

18.07 방콕 2021.04.16

【18.07방콕】#5.카오산탈출

다시 아침이 찾아왔다. 어제도 카오산 로드는 화끈했다. 그래서 결국 숙소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아침 일찍 나와서 체크 아웃을 마치고 새로운 숙소를 예약해 체크인을 하러 발걸음을 옮겼다. 아침의 카오산. 여긴 아침에도 덥네. 일단 밥부터 먹고자 했다. 근데 뭐 열려있는 식당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맥도날드에 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본 태국음식 중에 제일 먹음직스럽다. 일단 케챱과 칠리소스가 카페 시럽마냥 그냥 자기가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 맥날은 반성했으면 좋겠다. 비교가 되지 않은 퀄리티. 새로운 숙소. 프로미나드 호텔이었나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데 화장실도 같이 있고 방도 크고 냉장고도 딸려있어서 너무 좋았다. 돈이 추가적으로 들어갔지만 그것마저 상쇄시킬만큼 만족스러웠다. 이때 무야호를 알았..

18.07 방콕 2021.04.14

【18.07방콕】#4.3등팟타이

어제의 교훈으로 일찍 일어나서 좋을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차피 점심시간에 나와서 관광은 못한다. 찜통에 찐 만두가 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나가서 관광을 해도 좋겠지만 난 굳이 느끼고 싶지 않기에 느지막이 일어났다. 점심으로 온 우텅 레스토랑. 카오산 로드에 있다. 숙소 근처라 갔는데 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푸팟퐁커리와 볶음밥 그리고 모닝글로리 볶음. 놀랍게도 모닝글로리 볶음이 제일 맛있었다. 물론 나머지 친구들이 맛이 없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모닝글로리 볶음이 존나 맛있었달까. 푸팟퐁커리는 게로 만든 카레라던데 느낌은 한국에서 흔히 먹던 카레와 달랐다. 하지만 맛은 있으니 그걸로 됐다. 볶음밥은 그냥 흔한 볶음밥. 푸팟퐁커리보다 짜장 소스가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밥을 먹고 어제의 교..

18.07 방콕 2021.04.13

【18.07방콕】#3.관광

카오산에 아침이 찾아왔다. 밤새 쿵쾅 되는 이디엠 사운드로 빠운쓰된 심장 박동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지만 여행 왔으니 나가야지. 우선 내가 여행에서 가장 제일 중요시하는 밥부터 먹으로 밖으로 향했다. 내가 묵는 숙소는 그린 하우스 호텔이지만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다. 숙소에서 바로 밥까지 사 먹을 수 있는 구조이다. 태국식 아침을 먹어볼까 했지만, 메뉴판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방콕에서 내가 가장 애정 하게 된 메뉴 샥슈카, 에그 인 헬이다. 같이 나오는 야채마저 맛있다. 토마토에 빵 찍어 먹는 맛이긴 한데 왜 맛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맛있는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첫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왓 아룬으로 향했다. 왓 아룬은 배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짜오프라야 강을 건널 수 있는 배가 있어서 이동하기 ..

18.07 방콕 2021.04.13

【18.07방콕】#2.도착

7월 3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11시 비행기였는데 나랑 A는 항상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항상 도착하고자 해서 일찍 나왔다. 아주 오랜만에 아침 공기를 마시니 신선하고 좋았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발권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방콕 돈므앙 공항으로 향했다. ​ 돈므앙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왔다. 더위? 뜨거움이 확 밀려왔다. 찜질방에서 느껴본 느낌을 방콕에 와서 느꼈다. 물론 한국도 여름이라 덥긴 했지만 비교할 수 없는 더움이랄까. 하지만 다음 달에 가족여행으로 교토에 갔을 때 방콕보다 더 덥다고 느껴졌다. A4 버스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숙소를 카오산 로드에 있는 그린하우스 호텔이라는 곳으로 잡았다. 그렇게 카오산 로드에 도착을 해서 바로 숙소에 ..

18.07 방콕 2021.04.13

【18.07방콕】#1.우여곡절

원래 일본 여행기를 끝마치고 해외여행 첫 여행지인 나가사키에 대해 쓰려고 했으나 사진이 너무 없어서 포기를 하고 방콕을 쓰기로 결심했다. ​ 이 방콕 여행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친구 A와 함께 갔는데 사연이 깊다. 때는 바야흐로 2016년 5월 나는 A와 같은 날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 군 입대와 동시에 약속한 게 있는데 전역과 동시에 함께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했다. 그 말을 굳게 믿고 군대에서 다음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여러 책을 사서 다음 여행지를 고심했다. 그런데 17년 말 전역이 점차 얼굴을 드밀 때 이 친구는 전역 후 바로 군 동기들과 태국 방콕에 간다고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아주 씹새끼가 따로 없다. 사진에 나온 책은 빙산의 일각인데 그동안 책에 쓴 돈과 시간이 아까웠다. ​ 그렇게 하여..

18.07 방콕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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